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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최근 재계약을 확정한 가운데, 이용진이 그 이전에 진행한 타로로 전소연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8일 오후 6시 유튜브 '용타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가운데, 이날은 최근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재계약을 확정 지은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출연한다.

먼저 전소연은 "멤버들과 앞날을 보고 싶다"고 물었다. '용타로' 소연 편 촬영은 11월 말에 이뤄진 것으로 촬영 당일에는 소속사와 재계약이 확정되지 않은 시점이다. 이용진은 전소연의 질문에 타로카드를 통해 팀 활동 시기를 예측해 전소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이용진은 멤버들과 전소연과 관계에 대해 타로 카드를 읽어 주기도 했다. 우기에 대한 카드에서는 "두 사람은 다음 챕터로 이어갈 시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연은 깜짝 놀라며 "어제도 이 얘기를 했다. 앨범 준비 어떻게 할 거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멤버들이 전소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타로 카드를 통해 하나씩 공개된다. 전소연은 "설명 하나하나가 멤버들이 성격이 반영돼 있다"며 놀랐다.

이날 전소연은 컬래버를 하고 싶은 아티스트와 작업할 수 있는 가능성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전소연은 "평소 사주, 점 같은 걸 정말 좋아한다"며 이용진이 내놓는 타로 결과에 놀라며 "미래를 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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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소연은 올해 월드투어를 통해 '11월 계약 종료'를 언급해 재계약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이 모였으나 지난달 30일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첫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한 뒤 소감으로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식 입장을 통해 계약 기간이 이미 종료됐던 전소연을 비롯해 잔여 기간이 남았던 남은 멤버 전원까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용타로',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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