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 어트랙트가 18일 밝혔다. (사진=어트랙트 제공) 2024.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타운홀 공연을 마지막으로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LOVE SPRINKLE TOUR in USA)'의 마침표를 찍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28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댈러스, 시카고, 아틀랜타, 뉴욕 등 미국 8개 도시를 찾았다.
소속사는 "피프티피프티는 새롭게 재편된 멤버 5명이 함께 최초로 공개하는 곡들부터 멤버들의 솔로 무대까지 이번 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한 스테이지도 펼쳐 보이는 등 공연장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다수의 곡을 영어 버전으로 준비해 현지 팬들이 보다 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빌보드 신화를 썼던 메가 히트곡 '큐피드(Cupid)' 무대와 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겨울 시즌송 '윈터 글로우(Winter Glow)'의 곡들을 최고 공개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꿈같은 시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키나는 "이번 투어를 통해 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된 것 같다. 멋진 무대에서 별처럼 반짝이던 이 순간을 꼭 기억하고 싶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샤넬은 "미국에서 투어를 하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비행기 타기 전까지 이게 꿈은 아니겠지 매일 생각했는데, 트웨니(팬덤명)들 덕분에 꿈같은 시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예원은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게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미국에서 트웨니분들을 만나는 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하나는 "너무 행복해하는 트웨니들의 표정에 긴장을 잊고 신나게 무대를 즐겼다"고 했다.
아테나도 "너무나 감사하게도 멋진 무대에 설 수 있었고 내년엔 더 많은 나라에서 공연하고 싶다. 스웨덴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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