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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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 유태오가 부친상을 당했다.
18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태오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새벽 부친상을 당했다.
이에 독일에서 태어난 유태오는 아내이자 포토그래퍼인 니키 리와 함께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장례 절차 역시 부부가 독일에 도착하는 대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안 좋아지며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앞서 유태오는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했었다. 이에 오는 29일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 보인다.
한편 유태오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다. 이후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주연을 맡아 전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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