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침해 행위 빈번하게 발생"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 윤의 잡지 화보가 한 해외 래퍼의 앨범에 무단으로 사용돼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7월 정규 앨범 발매 당시 모습. /박헌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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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 소속사가 저작권 침해 행위에 법적으로 대응한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소속 아티스트 스테이씨 윤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돼 앨범 커버로 사용된 사례를 포함한 저작권 침해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무단 사용하거나 악의적으로 재가공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으로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러한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이며 아티스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다. 자사 아티스트의 사진, 영상 및 기타 저작물은 법적으로 보호받는 권리"라며 "현재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치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유사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최근 한 해외 래퍼가 자신의 앨범 표지 사진으로 과거 윤이 촬영한 한 잡지사 화보를 사용한 사실이 온라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7월 첫 정규 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과 10월 싱글 'GPT'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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