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파이터...지난 14일 ZFN 02서 1라운드 TKO승
데이나 화이트 대표 미국서 생중계 시청 후 직접 낙점
유주상. 사진=ZF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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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N 측은 18일 유주상의 UFC 직행 소식을 전했다. 유주상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ZFN 02 대회에서 일본의 엘리트 레슬러 카와나 마스토를 1라운드 1분 16초 만에 TKO로 꺾었다.
이날 대회는 당초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직접 방한해 관전할 예정이었지만 대회 전이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방한이 취소됐다. 그래도 화이트 대표는 미국 현지에서 생중계로 대회를 시청한 뒤 유주상의 UFC 직행을 확정했다.
2021년 5월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한 유주상은 이번 카와나와 경기까지 총 8번 싸워 모두 승리했다. ZFN에서도 1회 대회에 이어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청소년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인 카와나를 펀치로 쓰러뜨리면서 강한 인상을 심었다. 원래 복싱으로 격투기에 입문했지만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뒤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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