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사진=헤럴드POP DB |
어도어가 뉴진스의 독자 SNS 활동에 우려를 표했다.
18일 어도어 측 관계자는 뉴진스가 당초 사용하던 전용 플랫폼, 공식 SNS 아닌 독자적인 계정을 최근 개설한 것과 관련 헤럴드POP에 "공식 SNS 이외의 모든 계정은 전속계약상 사전 협의 없이 개설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계정 및 콘텐츠 게재와 관련해 광고주 등 제 3자 문의와 항의가 실제 발생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해당 계정을 통한 별도의 연예활동은 법률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기존처럼 공식 채널을 통해 소통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뉴진스 민지, 해린, 하니, 다니엘, 혜인 5명의 멤버는 지난달 29일부로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했고, 시정요구 기간 내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았으므로 계약은 해지된다는 내용이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