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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前) 큐브 부사장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인코드)가 2025년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난 10월 김재중이 직접 프로듀싱한 인코드의 첫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이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것에 이어, 최근 프랑스 공영방송 다큐멘터리에서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신인 개발 육성 시스템을 촬영하는 등 외신의 관심을 높였다.
이에 인코드는 2025년 1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와 일본(도쿄, 오사카), 중국(베이징, 상하이), 태국, 그리고 미국에서 '2025 iNKODE GLOBAL AUDITION'이라는 타이틀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다.
인코드는 이번 글로벌 오디션으로 첫 번째 보이그룹 데뷔에 목표를 두는 것은 물론, 이후 차기 K팝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발탁할 것이라는 포부다.
특히 그룹 워너원 출신인 AB6IX(에이비식스) 멤버 이대휘, 박우진을 발탁하고, 브랜뉴뮤직의 Co-producer를 맡았던 장유진 본부장이 인코드의 신인 개발 총괄을 맡아 인코드에서 탄생할 새로운 K팝 스타에 대한 관심이 주목도를 높인다.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은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iNKODE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이메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사전 접수가 시작됐다. 2005년에서 2015년 사이 출생자라면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노래, 랩, 댄스, 비주얼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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