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출신 배우 진영이 글로벌 팬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한다.

진영은 18일부터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에 합류해 팬들과 인사했다.

가수에 이어 배우로서도 능력치를 인정 받은 진영은 특히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고, 현재 대만 오리지널 영화 '1977, 그 해 그 사진'을 촬영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하이앤드 합류 당일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첫 방송도 시작해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이앤드의 진영 DM 서비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오픈됐다. 하이앤드에서는 진영의 합류를 기념해 특별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영의 DM 이용권을 구독한 후 확인할 수 있는 '함께한 지 1일' 화면을 캡처해 서베이로 제출하면, 진영이 글로벌 팬덤을 위해 직접 녹음한 모닝콜 음성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는 지난 11월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을 시작으로 황인엽, 우도환, 변요한까지 배우들의 잇따른 합류 소식을 알렸다. 전 세계 팬들이 배우와 가까이 함께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현재 자동 번역 기능을 갖춘 다이렉트 메시지(DM)와 배우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팬과 배우 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추후 배우들의 개별 소통 공간인 스타 라운지(Star Lounge)를 비롯해 다채로운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각 배우들은 팬덤의 뜨거운 관심 속 열띤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