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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광주·전남'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6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 112명은 임영웅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6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희귀 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와 니버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이 총 68,200,000원으로 늘어난 '영웅시대 광주·전남'. 이들은 "임영웅의 뜻을 이어받아 기쁨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의 기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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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영웅시대 광주·전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팬클럽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후원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해 온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치료비 집중 모금 '우리함께'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로 총 6일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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