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슛 콘테스트도 국가대항전
여자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베스트5 확정. (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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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오는 22일 한일전으로 펼쳐지는 '여자농구 올스타전' 한국팀 베스트 5 멤버가 확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한국 올스타 베스트 5를 19일 공개했다.
팬 투표 1위 김단비(우리은행), 2위 신지현(신한은행)을 비롯해 박혜진(BNK), 진안(하나은행), 강이슬(KB)이 출격한다. 멤버 구성은 김단비와 신지현이 직접 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예년과 다르게 마치다 루이(후지쯔) 등 일본 국가대표 출신이 대거 합류한 일본 올스타와 맞대결, 국가대항전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일본과 겨룰 3점 슛 콘테스트 출전자도 확정됐다. 강이슬,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 이소희(BNK), 박혜진, 신이슬(신한은행), 심성영(우리은행)이 예선에 나서고 상위 3명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에서는 3명이 한 팀이 돼 제한 시간 70초 내 5개 구역과 신설된 2개의 딥쓰리존까지 총 27개의 슛을 던진다. 우승팀은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한편 일본 올스타의 나가오카 모에코(에네오스)는 후지모토 마코(에네오스)로 교체됐다.
후뉴 하루카(히타치), 도도 나나코(토요타보쇼쿠)는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 페스티벌 명단에서 제외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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