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밤하늘을 닮은 신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문별은 지난 18일과 19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데뷔 싱글 'Moon Byul Japan Debut Single 'Aurora''(이하 'Aurora')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수족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밤하늘에 별빛이 수놓아진 듯한 공간에서 문별은 시크한 듯 쿨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밤하늘을 배경 삼아 스탠딩 마이크를 든 채 옥상에 오른 문별의 모습도 공개됐다. 문별은 레더 재킷과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한 와일드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했다.


'Aurora'는 문별이 데뷔 11년 만에 일본에서 선보이는 첫 싱글로, 문별의 음악 세계를 환히 밝히는 첫 빛과도 같다. 각각의 수록곡은 고유한 빛을 머금고 있고, 그 빛은 모여 환상적인 오로라를 이룬다.

문별은 데뷔 싱글 발매를 기념해 1월 31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가나가와, 후쿠오카 등 5개 도시에서 릴리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문별의 일본 데뷔 싱글 'Aurora'는 오는 2025년 2월 5일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