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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태연이 귀여운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해 팬들에게 상큼한 겨울 인사를 전했다.

태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트리 이모티콘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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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태연은 초록색 고깔모자와 니트를 착용하고, 상의에는 리본 장식이 더해져 그녀를 마치 살아 있는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보이게 했다. 태연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태연은 연말 분위기가 흠씬 풍기는 사진들을 여러 장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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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니트와 크리스마스 패턴의 비니를 착용한 사진, 눈이 가득한 배경에서 촬영한 사진, 연말 분위기가 듬뿍 나는 소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등을 통해 태연은 겨울의 설렘을 팬들에게 전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tvN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 중으로 연예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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