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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송민호와의 열애설에 침묵한 배우 박주현이 차기작을 확정하며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으로 구설수에 휘말린 송민호가 박주현과 2년 간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박주현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했던 이들이 작품을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박주현과 송민호의 소속사 모두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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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온라인에서는 박주현과 송민호가 그동안 SNS에 게재했던 사진들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두사람의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주현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옷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고, 이 사진 속에 담긴 거울에서 송민호로 추측되는 사진 촬영 중인 한 남성의 모습이 그대로 공개되자 박주현은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다.
송민호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 박주현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박주현도 송민호가 오픈한 브랜드 론칭 행사에 직접 발걸음 해 응원을 전하며 이들의 끈끈한 사이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2019년 데뷔 후 '인간수업',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과 '서울대작전', '드라이브',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예능 '무쇠소년단'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던 박주현은 지난 달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드라이브'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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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이 LG유플러스 STUDIO X+U 새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다는 차기작 확정 소식도 전해졌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지워버리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극 중 박주현은 지우고 싶은 과거를 감추기 위해 연쇄살인마 아빠를 쫓는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았다.
선악의 경계에 선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과 감정의 진폭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주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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