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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나인우의 군 면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한 네티즌이 민원을 제기했다.
나인우는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사회복무여원 소집을 기다렸으나,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면서 군 면제 대상자가 됐다. 이는 지난 17일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나인우 소속사는 "입소와 자대배치 기다리고 있었고 뜻하지 않게 군 면제가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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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나인우와 같은 경우로 1만 명이 넘는 남성이 군 면제 처분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의문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에 나인우 관련 민원을 넣었다며 인증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나인우 씨의 4급 보충역 판정 이유에대해 병무청 측에서 명확한 해명을 해주시길 요청드린다"며 나인우가 4급 보충역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신장이 190cm에 가깝고 시력도 2.0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좋다. 바닷물 입수도 거리낌 없이 할 만큼 건강상 문제도 없어 보인다", "3년간 사회복무요원이 되길 기다렸다고 하는데 무려 8개의 드라마 촬영과 예능프로그램을 병행할만큼 눈에 띄게 활발히 활동해왔다"고 짚으며 "사유를 명백히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나인우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다. 드라마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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