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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독특하게 풀어낸 예술적 걸작"…'조명가게' 외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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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해외 반응 이어져

노컷뉴스

조명가게.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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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를 두고 외신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매체 스포츠키다(Sportskeeda)는 '조명가게 리뷰: 디즈니+ 시리즈에서 볼 가치가 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명가게는 각 에피소드를 독특하게 풀어낸 예술적 걸작"이라고 극찬했다.

매체는 "풍부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을 천천히 끌어당긴다"며 "꼭 봐야 할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집중해서 봐야 할 캐릭터들이 많다"며 "시청자들이 작품을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보게 만드는 요소"라고 평했다.

뉴욕포스트에서 발간한 리뷰 전문 매체 디사이더(Decider)도 "강풀 작가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흥미를 자극하는 설정을 갖췄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게임 매체 IGN 역시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마주하는 장면들은 인상적"이라며 "삶과 죽음의 사이에 있는 자들을 묘사하는 방법이 굉장히 좋았다"고 평했으며, 일본 엔터테인먼트 매체 웹더텔레비전(WEB The Television)도 "시청자들을 열광시키는 스토리와 반전 엔딩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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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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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제를 모은 '무빙'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인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에 있는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다룬다.

가게를 지키는 사장 원영(주지훈)과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보는 간호사 영지(박보영), 버스 정류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지영(김설현), 그런 지영을 매일 만나는 현민(엄태구), 딸 현주(신은수)를 매일 조명가게에 보내며 전구 심부름을 시킨 유희(이정은) 등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전날(18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조명가게는 숨겨진 이야기와 반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작품은 4화까지 미스터리한 장르적 재미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면, 지난 11일 공개된 5, 6화 영상에는 인물의 정체와 서사를 다뤘다.

'조명가게'는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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