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M C&C STUDIO와 네이버 NOW. 공동 제작 웹예능 프로그램 '리얼 나우-위너 편' 스페셜 라이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 C&C 스튜디오, 네이버 NOW.] |
◇경찰,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 내사 착수
경찰이 위너 송민호의 부실 복무와 관련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상습적인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병무청 역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고 부실 복무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이후 송민호의 근무지 책임자 A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송민호가 공황장애, 양극성 장애 등을 앓고 있어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며, 조기 소집해제를 권유했지만 송민호가 이를 거절했다고도 밝히며 송민호의 건강이 매우 안 좋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규 이미지 [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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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이경규 출격, 오늘(19일) 첫방송
'미스터트롯3'이 이경규의 합류 속 목요일 밤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이경규는 19일 열린 TV조선 '미스터트롯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힘든 프로그램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다른 프로그램은 5, 6명이 후닥닥 끝내는데 이건 전체가 하니까 빠져나갈 수도 없다. 심사를 다 봐야 하지 않나. 예선에서 100여명의 노래를 듣는데 귀에 피가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민병주CP는 이경규의 섭외 비화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물결이 마스터 중심을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 때 떠오르는 사람이 단 한 명 이경규 밖에 없었다. 삼고초려 끝에 무릎을 꿇고 모시게 됐다. TV조선과 굉장히 많은 일을 하실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무빙'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
◇'무빙', MBC 특별편성 '21일 첫방'
디즈니+의 메가히트작 '무빙'이 MBC 특별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무빙'은 오는 22일 밤 10시 1~2회를 시작으로, 23일 밤 10시 3~5회, 24일 밤 10시 20분 6~8회가 MBC서 연속 방송됩니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디즈니+ 공개 당시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작품으로, 초능력을 숨긴 채 살아가는 아이들과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닌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히어로 액션 시리즈입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등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와 함께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차세대 스타들의 활약이 더해져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사진=모건스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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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출신 서동욱, 18일 별세...향년 50세
그룹 전람회 출신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가수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 1993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전람회는 1994년 1집을 발매한 뒤 1997년 해체할 때까지 3장의 앨범을 냈습니다. '기억의 습작' '이방인'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해체 후 김동률은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고, 서동욱은 맥킨지앤드컴퍼니,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에서 기업인으로 활약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입니다.
유퀴즈 [사진=tvN] |
◇현빈, '유퀴즈' 출격…손예진과 러브스토리 공개
배우 현빈이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내 겸 배우 손예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현빈은 "'협상'이라는 영화를 같이 찍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나 이런 것들을 같이 해도 너무 재밌겠다고 이야기하다가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게 됐다"며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빈과 손예진 사이에는 두 살 된 아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현빈은 "제가 봤을 때 지금은 엄마랑 더 닮은 것 같다. 와이프는 본인을 닮길 바라고 저는 절 닮았으면 했다. 아무래도 내가 좀 더 선이 굵고 와이프는 동글동글한데 아들이니까 좀 더 날카로우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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