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미스터 트롯3' 이경규. (사진 = TV조선 제공) 2024.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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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비주의 콘셉트 '트로트의 황태자'의 희로애락을 다룬 영화 '복면달호'(2007) 제작자인 코미디언 이경규가 트로트 경연대회 심사에 나선다.
이경규는 19일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복면달호'를 만들지 않았다면 '미스터트롯'은 나올 수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이번에 뉴 마스터로 해당 프로그램에 처음 합류했다. 그는 "집에서 뒷담화 하다 앞에 앉아서 심사평을 한다는 게 너무나 곤혹스럽고 힘들다"고 웃겼다.
하지만 젊은 참가자들의 열정에 금세 빠져들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야겠구나 싶더라"는 것이다.
특히 "심사를 위해서 100명이 넘는 분들의 노래를 듣는데 귀에서 피가 나더라"고 엄살을 떨었다.
이번 시즌에선 이경규 외 장윤정, 김연자, 진성, 이경규, 주영훈, 소이현, 붐, 시우민, 이은지가 국민 마스터와 나선다.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나상도, 안성훈, 박지현, 진욱, 박성온 등 '미스터 트롯' 출신들은 마스터 군단이다.
나이 제한 폐지, 일본 진출 특전, 현역부 블라인드 심사 등 새로운 장치를 도입했다. '미스터 트롯'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시즌 1에서 트로트스타를 대거 배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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