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저녁 먹으면 사람 아냐"…라미란, 왕실 디저트→야식 라면 '언행불일치' (텐트 밖은 유럽)[전일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세영이 이탈리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이동했다.

1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오스트리아 왕실 디저트를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잘츠부르크를 관광했고, 오스트리아 왕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가게로 찾아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곽선영은 "자허 토르테가 왕실 디저트인데 원조가 여기라고 한다"라며 기대했고, 멤버들은 자허 토르테와 함께 다양한 오스트리아 왕실 디저트를 맛봤다.

이세영은 "우리 저녁 어떻게 먹냐"라며 물었고, 라미란은 "인간적으로 저녁은 좀 쉬자. 더 먹으면 사람도 아니다"라며 못박았다.

특히 멤버들은 동화 마을 할슈타트의 캠핑장에 텐트를 쳤고, 라미란은 야식으로 라면을 끓였다. 라미란은 "왜 이걸 끓이고 있지? 왜 미친 듯이 끓이고 있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주빈은 "언니 라면 먹을 거냐"라며 거들었다.

라미란은 "넌 안 먹을 것처럼 이야기한다"라며 의아해했고, 이주빈은 "늘 고민하고 있다. 굳이 안 먹어도 될 거 같아가지고"라며 밝혔다.

이세영은 "오늘은 라면을 먹는다"라며 라미란 옆에 앉았고, 곽선영은 "아유 이거 안 먹으면 안 되지"라며 털어놨다. 라미란은 "끓이는데 벌써 매운 게 확 올라온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멤버들과 나눠 먹었다. 이주빈은 애써 야식을 참았고, 라미란은 "뜨끈한 거 먹으니까 녹는다"라며 흡족해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주빈은 "파김치나 신 김치랑 먹으면 진짜 맛있다. 치즈 있지 않냐. 그런 거 올려 먹으면 진짜 맛있다"라며 귀띔했고, 라미란은 "근데 왜 안 먹냐"라며 물었다.

결국 이주빈은 "언니 배고프다"라며 뒤늦게 후회했고, 라미란은 "빵 먹을래? 크래커 위에 (치즈) 사악 올려서 사과를 사악 올려서 루콜라를 사악 올려. 올리브오일 사악 뿌리면"이라며 제안했다.

이세영은 주저 없이 재료를 준비했고, 라미란은 사과 브리치즈 카나페를 만들었다. 이주빈은 끝내 멤버들과 함께 야식을 즐겼다. 곽선영은 "내일 새로운 얼굴로 만나겠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라미란은 "(얼굴) 부으면 할슈타트 들어갔다 나와라"라며 맞장구쳤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