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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구성환이 홍콩에서 철봉을 이용한 열정적인 크로스핏 운동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20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과거의 추억과 낭만을 찾아 1박 2일로 홍콩 여행을 떠난 구성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홍콩 2일 차 아침을 맞은 구성환은 운동 루틴을 지키기 위해 한 공원을 찾는다.
기체조부터 검술, 쿵후 등 범상치 않은 고수들의 수련 현장을 오가며 드디어 철봉을 찾은 그는 아기 배놈(배 나온 놈)이 아닌 아기 광배놈(?)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은다.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크로스핏 운동에 집중하던 구성환은 먼발치에서 그를 바라보는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다.
눈을 떼지 못하는 홍콩 현지인의 모습과 이에 부응하는 듯 더욱 에너지를 쏟아내는 구성환의 투 샷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구성환은 배우의 꿈을 꾸게 만들어준 홍콩 배우 형님들의 발자취를 좇으며 본격적인 미식 여행을 시작한다.
그는 민소매와 꽃남방에 선글라스를 쓰고 롤모델인 왕조위 룩을 완성한다.
호텔에서 나온 구성환은 에그타르트 맛집을 가기 위해 홍콩 페리 선착장으로 향한다.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길을 찾던 그는 예상치 못한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홍콩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구성환의 크로스핏 현장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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