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시사·교양 '질병의 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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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규리(45)가 30대 시절 뇌출혈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건강 관리 방법에 관심을 보였다.
박규리는 지난 19일 TV조선 시사·교양 '질병의 법칙'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규리는 다른 MC들과 기초대사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30대 시절 뇌출혈을 겪었다"며 "건강을 크게 잃은 경험이 있어 지금은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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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데뷔한 박규리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뇌출혈 투병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앞서 그는 "뇌출혈로 생사 고비를 넘겼다"며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시신경이 다 터져 앞이 안 보였다"고 떠올렸다.
박규리는 "눈이 뿌옇게 변해 (앞에 있는) 형체를 가늠할 수도 없었다"며 "급하게 병원에 방문했고 거기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젊은 나이에 뇌출혈이 찾아온 것에 대해 박규리는 "친가와 외가 모두 당뇨 가족력이 있다"며 "다행히 치료가 잘 됐고 생활 습관도 전반적으로 고쳐 후유증 없이 건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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