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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로운 '월드투어' 출격... 첫 유럽 투어로 글로벌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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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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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확장된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EP .2'(이하 ' - EP .2')의 개최 소식과 함께 인천 및 유럽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두 번째 에피소드다.

해당 투어는 기존 투어의 성공에 따른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화답하며 기획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투어에서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일본 4대 돔(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 입성했으며, 북미 스타디움 2곳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하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 EP .2'의 출발지는 인천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사흘간 공연을 펼치며 투어를 시작한다. 이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팀의 첫 유럽 투어가 예정돼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3월 20일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25일 런던, 27일 베를린, 30일 파리, 4월 1일 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유럽 팬들을 만난다. 투어 권역을 유럽으로 확대하면서 이들의 글로벌 위상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진행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첫 번째 에피소드는 소년들의 성장과 약속, 재회를 아우르는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연출, 그리고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호평받았다. 서울을 비롯해 미국 8개 도시와 일본 4개 도시, 마카오,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 등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총 33회의 공연을 성료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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