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안무가 모니카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일 모니카는 자신의 채널에 결혼, 임신 소식을 알리는 손편지를 업로드했다. 모니카는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대하며, 저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직접 제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이 찾아왔다. 저는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그분은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기적,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 그동안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도 크고 감사해서,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긴 생각 끝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용기 냈다"고 했다.
모니카는 기적 같은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와 우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결혼, 임신 후에도 춤에 대한 열정을 사라지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모니카는 "혹시 새로운 삶에 대한 설렘으로 제가 활동에 소홀해질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새로운 삶의 시작은 제 춤과 작품에 더욱 깊고 강렬한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저는 멈추지 않는다. 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 나아갈 것이다. 저의 여정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모니카는 최근까지도 여러 예능에서 난자 냉동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모니카는 산부인과에 가서 난자 냉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미래를 대비했다. 아이를 얻고 싶어 체중 증량까지 하며 준비했던 모니카에게 기적 같은 새 생명이 찾아왔다.
모니카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겹경사를 맞은 모니카에게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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