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갈소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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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갈소원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류승룡과 갈소원은 20일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영화 '7번 방의 선물'의 주연인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리메이크작과 관련한 행사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7번 방의 선물'은 2013년 개봉한 영화로, 11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중 귀여운 딸 '예승이'로 사랑받았던 갈소원은 내년 스무살을 앞둔 성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갈소원은 학업과 연기 활동을 꾸준히 병행했다. 드라마 '내일' '클리닝업'에 출연했다. 류승룡은 드라마 '무빙' '닭강정'에 연이어 출연한 것에 이어 내년 '파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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