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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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민경훈이 신혼여행 후 '아는 형님' 촬영에 복귀했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새신랑 민경훈이 신혼여행 후 오랜만에 '형님학교'에 등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민경훈은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영어로 대화가 통했냐는 질문에 "들리긴 하는데 말은 잘 안 되더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제수씨가 워낙 잘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민경훈은 "잘하더라"고 인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 방송 |
민경훈의 배우자 신기은 PD는 2017년 JTBC PD로 입사해 과거 '아는 형님'을 통해 민경훈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 여러 JTBC 예능 프로그램을 맡았고, 최근 종영한 '끝사랑'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민경훈은 결혼식 소감에 대해 "사실 나도 되게 떨릴 줄 알았는데 '아형' 촬영팀도 오고 친구들도 있고 하니까 약간 일하는 느낌도 들더라. 결혼식인가 일하는 건가. 어쨌든 좋았다.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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