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경북 구미 보수 세력 콘서트 반대에도 콘서트 티켓 사실상 매진'이라는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현재 20장 정도 남아 있네요. 티켓 상황이 가장 안 좋은 곳이었는데요. 감사합니다.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보수 우익단체 여러분"이라는 글을 달았다.
가수 이승환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체포! 탄핵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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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승환은 19일 '이승환의 탄핵 축하 공연. 구미시는 즉각 취소하라'라는 현수막 사진을 공유하며 ""데뷔 이후 35년 만에 갖는 첫 구미 공연인데 안타깝다. 공연에 오시는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온몸이 부서져라 노래하고 뛰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25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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