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2024 KBS 연예대상'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친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와 김종민의 시상이 그려졌다. 이들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시상을 위해 등장했다.
전현무는 능란한 진행을 맡았다. 그는 "대본에 없는 대로 하겠다"라면서 김종민을 향해 “김종민은 인생의 대상을 앞두고 있지 않냐. 조세호가 아까 수상소감으로 ‘반려자’라고 말하지 않았냐”라며 “11살 연하 여친을 위한 영상 편지를 써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내년인데, 올해 너무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났다”라면서 “내년에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024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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