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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월 1억 2천' 히밥, 먹방 중 입원 "소화제·관장약 먹고 5일 만에 12kg 빠져"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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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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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보자GO'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방송 초창기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에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등장했다.

이날 홍현희는 히밥에게 월수입에 대해 물었다. 히밥은 "1억에서 1억 2천 정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유튜브를 제외한 외부 활동까지 합치면 조금 더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이어 누적 수익에 대해선 "40~50억 정도 되지 않을까"라며 "자산 관리는 제가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히밥은 "문제가 재테크를 못 한다"라며 "어머니가 먹방을 처음 반대했을 때 제가 번 돈은 못 쓰겠다고 하더라. 안 받을 거라고 하시더라. 지금은 카드 가져가서 계속 쓰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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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을 하다 힘든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먹어서 아픈 적은 있었다. 완전 초창기 때 병원에 입원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진짜 많이 먹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불러오더니 아프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응급실을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뱃속이 까맣게 나왔다. 다 음식물이더라. 한 30인분 먹었다. 5일간 입원하면서 소화제와 관장약까지 먹었다. 그런데 5일 만에 12kg가 싹 빠졌다"고 설명했다.

건강 관리에 대해서는 "아침에 운동을 가는 편이다. 근력, 유산소 운동을 한 시간씩 한다. 스케줄 있어서 못 가면 쉬는 시간에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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