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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의 14년만 완전체 무대 이후 이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베이비복스는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14년 만에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가 함께한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베이비복스는 대표곡 '겟 업(Get Up)'부터, '우연', '킬러'까지 활동 당시의 히트곡을 조금의 흔들림 없는 기량으로 소화해내며 전성기 모습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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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이비복스의 여러차례 회동에서 윤은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꾸준히 불화설이 있었던 바. 하지만 윤은혜까지 함께한 완전체 무대가 공개되며 단숨에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이어 윤은혜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감사했던 모든 시간, 베이비복스, KBS가요대축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멤버 간미연과 나란히 얼굴을 맞대로 웃고 있는 등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베이비복스는 1997년 데뷔해 '겟 업' '야야야' '우연'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14년만에 돌아온 이들의 모습에 "다시 활동했으면 좋겠다", "베이비복스 콘서트 가고 싶어요", "베이비 복스 이대로 바로 활동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을 거 같아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윤은혜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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