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전현무, 홍주연과 열애설에…"기사만 보면 신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사진=KBS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홍주연과 열애설을 해명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홍주연과 열애설에 대해 "기사만 보면 신혼"이라고 말한다.

열애설 이후 전현무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던 김숙은 "이제 (홍)주연이를 빼면 할 멘트도 없다"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큰 관심을 보인다.

이순실은 한술 더 떠 "(전)현무 씨 결혼하면 이불 선물로 주고 싶다"며 결혼 선물을 미리 점 찍어 놓는 철저한 준비성을 보인다.

홍주연에게 보낸 전현무의 문자 메시지가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전현무가 후배들과의 만남 이후 그들에게 보낸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가 사건의 시초가 된다.

김숙은 "주연이 문자에만 물결 표시가 있어"라며 이게 홍주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 표현이라고 한다. 전현무는 "공평한 후배 사랑"이라고 변명하지만 그가 홍주연에게만 장문의 답장을 칼 같이 보냈다는 것까지 발견된다.

홍주연은 1997년생으로 KBS 48기 아나운서다. 전현무보다 20살 어리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