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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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모아나 2'(감독 데이비드 데릭 주니어)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 2'는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150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모아나 2'는 전작의 관객수를 가뿐히 뛰어넘은 것은 물론,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TOP5를 굳건히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아나 2'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이처럼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공동 연출한 제이슨 핸드 감독이 스페셜 이미지를 보냈다. "고마워요, 한국의 디즈니 팬들!"(Thank You To The Disney Fans In Korea!)라는 메시지와 함께 모아나와 마우이의 환한 웃음이 담긴 스페셜 이미지는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다.
2016년 '모아나' 개봉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모아나 2'는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더욱 성장한 모아나의 용기 있는 여정,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OST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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