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배우 한소희/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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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6)이 배우 한소희(31)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는 다름 아닌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연상케 하는 SNS 사진 때문이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소희와 불거진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별다른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SNS가 나란히 비교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이유는 같은 사진을 비슷한 시기 업로드했기 때문. 지드래곤과 한소희는 같은 장소에 있는 블랙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으며, 'LOVE FOR LIFE'라는 글이 적힌 담벼락 사진도 역시 업로드했다.
과거 아이돌들이 SNS 게시글을 통해 연애를 티냈던 사례가 있었고, '럽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들킨 적도 있었기 때문에 같은 장소와 피사체가 담긴 게시글을 올린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다.
양 측이 부인한 만큼,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이번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초고속으로 부인한 만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보통 지드래곤은 조금이라도 썸이 있을 경우엔 '사생활 확인 불가' 카드를 많이 써왔는데, 이번엔 정말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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