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갈소원, 류승룡/사진=갈소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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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에 동반 출연했던 배우 갈소원과 류승룡이 근황을 공개했다.
갈소원은 지난 20일 자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청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7번방의 선물'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류승룡과 다시 만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속 류승룡의 어린 딸이었던 갈소원은 내년 스무살을 앞둔 성숙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더했다. 민트색 원피스에 하얀 외투를 두른 모습에선 예전의 어린 '예승' 캐릭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2013년 개봉한 '7번방의 선물'에서 갈소원은 어린 예승 역으로 출연해 아버지 이용구 역인 류승룡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던 바 있다.
한편, 갈소원은 2006년생으로 제주 한림고에 재학 중이다. 2012년 SBS TV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1월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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