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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이 일본 4개 돔을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은 지난 19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재팬'(SVT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43만 5,000명 관객과 함께했다. 사흘 동안 이어진 공연은 일찍부터 티켓 완판을 기록했다. 공연마다 12만여 관객을 불러 모았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소비기한'(消費期限), '낫 얼론'(Not Alone), '이마-이븐 이프 더 월드 엔드 투마로-'(Ima-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등 일본 오리지널 곡을 불렀다.
이외에도 '마에스트로'(MAESTRO), '어쩌나', '스냅슛' 등 일본어 버전도 소화했다. 두려움을 깨고 자신을 증명하는 과정을 함축한 오프닝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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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킨 뮤지컬 섹션, 다채로운 색깔의 유닛 무대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공연 장인의 진가를 보여줬다. 현지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세븐틴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진지한 소감을 남겼다. "지난 9년간 캐럿(팬덤명)이 우리를 지탱해줬다"며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애정을 표했다. "언제까지나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겠다. 내년에도 세븐틴은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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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와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연했다. 전 좌석 매진을 거듭, 현지를 사로잡았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라이브 뷰잉,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했다. 2일 차(14일, 오사카) 전 세계 60여 개 국가/지역 1,500여 개 극장에서 상영됐다.
오사카 3일 차(15일)와 후쿠오카 3일 차(22일) 공연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는 157개 국가 및 지역(중복 포함)의 관객들이 접속했다. 글로벌 팬들과 함께했다.
세븐틴의 IP와 현지 인프라를 결합한 '세븐틴 더 시티'도 진행했다. 각 지역 랜드마크, 방송사, 브랜드 등 35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해 팬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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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올해 K팝 최고 그룹의 명성을 각인시켰다. '오리콘 연간 랭킹 2024'의 '합산 앨범 랭킹', '앨범 랭킹' 부문에서 모두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에서도 '핫 앨범'(Hot Albums) 부문 톱 10에 4개 앨범을 진입시켰다.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와 전체 아티스트 최다 진입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세븐틴은 내년 1~2월 불라칸,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1월 5일에는 제39회 골든디스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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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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