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넥스트스포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골퍼 안소현(삼일제약)이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솔라고아카데미에서 퍼스트티 코리아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고 안소현의 소속사인 넥스트스포츠가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소현이 퍼스트티 코리아 정기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골프 레슨을 진행하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하는 자리로, 그가 대회에서 착용했던 골프 의류와 사인볼, 사인 모자 등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소현이 학생들에게 골프에서 기본이 되는 드라이브 샷과 퍼트에 대한 레슨을 진행했다. 안소현은 자신의 장기인 드라이버 샷과 퍼팅 시범을 보여준 뒤 이와 관련해 아마추어 골퍼에게 꼭 필요한 꿀팁을 전달했다.
아울러 자신이 시즌 중 입었던 옷을 선물하는 것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자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안소현은 "오랜만에 주니어 학생들과 골프 레슨도 하고 크리스마스도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쁜 시간이었다. 골프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니 밝고 희망찬 기운을 느끼게 된다. 오늘 이 자리에 온 학생들 모두에게 골프가 앞으로 인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자연환경보호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영리 법인인 퍼스트 티 코리아는 지난 2016년, 미국의 주니어 골프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퍼스트 티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아이들에게 매년 상, 하반기에 각각 10주 과정(주 1회)으로 골프룰, 에티켓을 비롯해 인성과 골프기술 등을 가르쳐 주고 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