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박형식X허준호, 욕망과 복수…'보물섬', 2025년 2월 첫 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박형식과 허준호가 욕망 앞에 마주한다.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SBS-TV 새 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측이 23일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2025년 2월 방영한다. 스페셜 티저도 공개했다.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 실세의 이야기다.

박형식(서동주 역)이 복수의 화신으로 파격 변신했다. "기다려. 내가 다 되돌려줄게"라고 말했다. 눈빛, 표정, 말투 등으로 인물의 욕망을 표현했다.

허준호(염장선 역)는 악인으로 분했다. 허준호는 박형식을 향해 "네 머리에 내 돈 2조 원이 들어가 있어"라며 분노를 토했다. 돈 앞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

박형식과 허준호가 대립했다. 박형식은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허준호는 서슬 퍼런 눈빛으로 그를 제압했다. 박형식이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티저는 끝났다.

제작진은 "박형식과 허준호 두 배우의 파격적인 변신과 열연을 담았다"며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 인물의 면면을 선보인다. 치명적이고 흡인력 넘치는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SBS>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