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는 예능부터 화보, 홍보대사, 드라마 주연까지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빈틈없이 꽉 찬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가장 먼저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플러팅 요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첫 캠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장비 설치부터 철거, 음식 준비 등 시키지 않아도 척척 수행하며 완벽한 캠퍼로 성장했다. 특히 남다른 텐션과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눈만 마주쳐도 쉴 새 없이 플러팅을 날리는가 하면, 매 순간 여행과 캠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명불허전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우 조보아가 올 한해 대체불가 육각형 배우 면모를 입증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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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움 가득한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낸 조보아는 이후 화보와 광고를 통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명불허전 화보장인답게 다양한 브랜드와 매거진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는 물론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팔색조 매력으로 브레이크 없는 활약을 연달아 이어가고 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조보아는 본업에도 충실했다. 2025년 기대작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에서 누구보다 간절히 이복동생 홍랑(이재욱 분)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을 맡아 또 한 번 사극 장르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사랑스러우면서도 폭넓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탄탄히 다져온 연기 내공으로 재이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넉오프’에서는 180도 상반된 캐릭터로 찾아온다.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으로 분한 조보아는 짝퉁 세계의 왕 김성준(김수현 분)과 위조품 단속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형성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이렇듯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전천후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조보아는 극과 극 캐릭터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을 예고, 대체불가 육각형 배우로 활약했던 만큼 2025년 조보아가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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