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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유재석-전현무-신동엽-이상민-서장훈-이현이-김종국 '2024 SBS 연예대상' 후보 7人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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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유재석부터 김종국까지 7인의 대상 후보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2월 31일(화) 밤 9시에 개최되는 ‘2024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전격 공개됐다.

오늘(23일) 공개된 티저에는 ‘2024 SBS 연예대상’의 대상을 노리는 7명의 후보가 의문의 사제 앞에 모습을 드러내 고해성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의 배우 김남길이 직접 내레이션까지 맡아 1000만뷰를 돌파한 ‘무드래곤’ 티저에 이은 뜻밖의 ‘고퀄 티저’ 탄생을 알렸다.

올해의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선정되어 대상을 두고 예측불허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7명의 후보들은 티저 영상부터 대상 욕심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솔직하게 대상 한 번 타보고 싶다”고 하는가 하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이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까지 추는 의욕을 보였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은 “대상 기준에 체력이 들어가야 된다. 이상민, 전현무가 그딴 몸(?)으로 예능을 찍냐”고 저격하기도 했다. ‘더 매직스타’, ‘강심장VS’로 활약한 전현무는 “SBS와 썸 타는 중인 것 같다. SBS에서 일 내고 싶다”며 대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2024 SBS 연예대상’은 전현무와 함께 장도연, 이현이가 3MC로 나서 12월 31일(화) 밤 9시에 개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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