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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건강 회복中' 고현정, 오늘(23일) 3년만 드라마 복귀..'나미브' 첫방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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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고현정/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고현정이 3년만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나미브' 속 고현정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23일) 오후 10시 ENA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가 베일을 벗는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다.

    극중 강수현은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서 돌연 해임 제의를 받으면서 오갈 곳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리고 만다.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 있었던 장기 연습생 유진우도 2억 원의 빚만 떠안은 채 쫓겨난다. 그리고 과거 소속사 대표와 연습생이었던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만남이 성사되면서, 협상이 진행된다.

    고현정은 지난 2021년 JTBC '너를 닮은 사람' 이후 약 3년만 브라운관으로 복귀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올해 SNS, 유튜브 채널 등을 개설하고 대중과 활발히 소통을 시작한 고현정은 이번 '나미브'를 앞두고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하는 등 열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고현정은 아쉽게도 지난 16일 열렸던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함께하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된 것.

    강민구 감독은 자리하지 못한 고현정 대신 캐스팅 관련 "캐릭터를 제가 처음 봤을 때 고현정이 가장 강력하게 생각 들었다.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생각하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생각했을 때 고현정의 캐릭터가 굉장히 강렬하고 뿜어져나오는 연기 아우라가 있지 않나. 이번 작품에선 그런 아우라도 당연히 있겠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감정과 울림을 전달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신 것 같다"며 대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고현정은 '나미브'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현재 건강 회복에 집중 중인 고현정을 향한 응원과 함께 '나미브' 첫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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