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상/사진=SNS |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준상 아나운서가 크리스마스 계획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이하 '지라시')'의 코너 '극단적인 사랑'에는 김제동, 김준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크리스마스는 누구와 보내냐"는 질문이 오자 "크리스마스 자체를 생각한 적이 없다. 내일 모레라는 것을 생각한 것 자체에 엄중한 의의를 제기한다. 크리스마스는 아기예수님의 탄신일이다. 33년을 홀로 살다 홀로 가신 분이다. 왜 커플들이 난리를 치냐. 이럴 땐 혼자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예수님을 기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반대로 김준상 아나운서는 "11월에 크리스마스 이브 식당을 예약해놨다. 슬픈 건 3일전 취소했다. 같이 갈 사람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 다행인 것은 내일 9시에 '정영한의 플레이볼'에 출연한다. 너무 다행"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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