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데렐라 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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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박리원이 나영희 딸 생각에 악몽까지 꿨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는 신여진(나영희 분)이 친딸 윤유진을 애타게 찾는 가운데 윤세영(박리원 분)이 불안해했다.

이날 구하나(한그루 분)는 미국에서 온 친구 이두나를 만났다. "나 엄마 집 찾은 것 같아"라는 고백에 진짜냐며 놀라워했다. 이두나가 윤유진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구하나가 안치실에 친구가 있는 불길한 꿈을 꾸게 됐다.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며 형사를 만나기도 했다.

전전긍긍하는 딸에게 엄마 최명지(지수원 분)가 비밀을 얘기해 줬다. 특히 "유진이 절대로 안 나타나"라고 하더니 귓속말로 무언가를 밝혀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자 윤세영이 안도했다.

KBS 2TV '신데렐라 게임' 캡처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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