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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 도둑 누명 참기로…"팀장님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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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신데렐라 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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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가 도둑 누명을 썼지만 참기로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가 직장 상사 윤세영(박리원 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앞서 윤세영이 그에게 돈봉투 도둑질을 했다며 몰아갔다. 구하나가 제보 영상까지 받았지만, 구하나는 그를 이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참기로 마음먹었다.

결국 구하나는 윤세영과 다투는 상상 끝에 "팀장님 말씀이 맞다"라고 잘못을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친구를 만났다. "그 영상 당장 풀어라"라는 친구의 얘기에 구하나는 "나도 그러고 싶지. 그런데 잘못 접근했다간 큰일 날 수 있어"라며 담담하게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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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데렐라 게임' 캡처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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