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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승협,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캐스팅…‘선업튀’ 인기 이어간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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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캐스팅됐다.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톱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난생처음으로 가본 대학 캠퍼스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같은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겪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 분)과 뜨겁게 사랑하고,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검은태양’,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협은 극 중 오직 실력만으로 1학년이 밴드부 부장이 된 살아있는 전설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의 투사계 기타 담당 서태양 역을 맡았다.

매일경제

이승협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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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의사 집안에 한주대병원장 외아들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대에 진학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사계와 경쟁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실제 밴드 엔플라잉의 리더이기도 한 이승협은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JTBC ‘알고 있지만’, tvN ‘별똥별’, ‘선재 업고 튀어’, ‘엄마친구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승협이 ‘사계의 봄’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작품 활동 외에도 아시아 투어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 인 아시아(2024 N.Flying LIVE HIDE-OUT in ASIA)’를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승협은 ‘사계의 봄’ 출연을 확정하며 2025년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꽉 찬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이승협이 출연하는 SBS ‘사계의 봄’은 2025년 방영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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