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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박명수, 전쟁 불가 발언으로 라디오쇼 초토화…'소신은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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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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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박명수가 라디오 방송 중 또 한 번 소신 발언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PD의 힌트와 노래 일부를 듣고 제목과 가수를 맞추는 퀴즈 코너에서 PD가 "한반도에서는 불가능하다"는 힌트를 던지자 박명수는 "전쟁 아닌가. 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의 진지한 발언은 게스트 김태진의 동의를 얻으며 방송 분위기에 무게를 실었다. 순간적으로 심각해진 분위기는 박명수의 단호한 태도와 소신 있는 발언으로 한층 고조되었다.

그러나 퀴즈의 정답이 박진영의 '썸머 징글벨'로 밝혀지면서 상황은 유쾌하게 반전되었다.

박명수는 "PD님 요즘 남자친구랑 안 좋은 것 같다"며 농담을 던져 출연진과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진지함과 유머를 오가는 박명수의 진행 방식은 방송의 매력을 더하며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말미에는 "어려운 시국에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며 청취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 그의 소신과 유머가 빛난 이번 방송은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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