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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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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티모시 샬라메, 싱글맘 여친 자녀들에 아빠 노릇 "특별한 크리스마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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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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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방송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27)가 이번 연말연시에 '마법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식통이 페이지식스에 전했다.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측근은 "티모시와 카일리가 카일리의 가족과 함께 정말 멋진 저녁 식사를 했고, 카일리의 두 자녀인 딸 스토미(6)와 아들 에어(2)와 함께 크리스마스 조명을 보러 차를 몰고 다녔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은 정말 마법 같은 시간을 보냈고, 카일리와 티모시는 함께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함께하지 않을 것이지만, 미리 축하하고 선물도 교환했다고. 더불어 이 측근은 "티모시는 카일리를 위한 선물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는데 카일리는 그것이 매우 달콤하고 사려 깊다고 생각했다"라고 귀띔했다. "카일리와 티모시는 둘 다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할 예정이지만,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유지할 것이다. 명절 기간 동안 페이스타임, 문자 메시지, 전화 통화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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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23년 4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공개 연인이 됐다.

한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 두 사람 사이는 이리저리 엇갈렸다. 아직 비교적 새롭고, 둘 다 매우 바쁜 일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티모시는 데이트를 시작한 직후 밥 딜런의 전기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뉴욕에 있었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다"라면서 "하지만 현재 카일리와 티모시는 떨어져 있을 때에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그들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서로를 깊이 아끼고 있다"라고 구체적으로 두 사람의 깊어진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최근 티모시의 신작 영화 '어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의 애프터파티에서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일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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