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여에스더의 집안 내력이 눈길을 끈다.
24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여에스더, 김경란, 임우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에게 선물을 전한 여에스더는 "빚에서 벗어나서 해야 할 일이 연애가 아니라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제가 돈복이 좀 많다"며 "뭐를 드릴까 하다가 순금 수표를 준비했는데 이건 제 돈 복을 나눠드리는 거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여에스더는 "아주 빠른 시일 안에 100억 버시라"며 "여기 보증서도 있는데 아마 50~60만 원 정도 할 거다"고 알렸다.
그런가하면 여에스더는 "의대 2학년까진 공부가 재미없었고 3학년 실습 때부터 적성이었다"며 "레지던트 때 별명이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에서더는 "레지던트 때 논문상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에스더는 "사실 친정엄마도 영재고 저도 영재고 큰아들도 수학영재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아들에 대해 "댓글에 아들이 백수라고 하는데 날 비난하는 건 괜찮지만 아들 비난은 화가 난다"며 "내 아들은 알파벳을 돌에 뗐고 28개월에 신문을 읽고 한글을 깨우쳤다"고 전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우리 아들은 6학년 때 캐나다 어학연수를 가서 4자리 숫자를 눈으로만 계산하는 데서 1등을 했다"며 "미국 올림피아드 미국 전역에서 100명 뽑는데 거기서도 휩쓸었고 콜롬비아 대학 응용수학과를 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여에스더는 현재 아들의 근황에 대해 엄마 회사 재무회계와 해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