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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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에게 식음료를 제공했던 배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 2부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앞서 뉴진스가 탄핵 집회 참가자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던 일을 언급했다. 다니엘 "날씨가 너무 추웠다.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속도 따뜻해지고 옆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나. 그래서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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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팬들의 반응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해린은 "버니즈들이 너무 좋아해 주셨다. 버니즈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준비했다. 그분들도 따뜻하게 드셨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민지는 "버니즈들이 응원봉을 모아서 찍은 사진도 올려주고 많은 분들과 드셨다고 인증을 해 줬다. 뿌듯했다. 많은 분들이 연말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나마 도움이 됐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지난 14일 탄핵 집회가 열린 여의도 일대 4곳 음식점에서 식음료를 선결제했다. 김밥 110인분, 음료 250잔, 삼계탕 100그릇, 국 100그릇 등이다. 뉴진스는 새로운 SNS 계정을 열고 첫 게시물로 이 소식을 전했다.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다면 '버니즈' 이름으로 받을 수 있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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