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정국, 진, 지민(왼쪽부터) / 빅히트 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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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곡들이 연말 차트를 접수했다.
2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8일 자)에 따르면,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는 '글로벌'(미국 제외)(94위)과 '글로벌 200'(171위)에 3주 연속 차트인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빙 크로스비(Bing Crosby)가 함께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로 196위에 랭크됐다.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메인 앰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09위로 재진입했다. 해당 음반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도 각각 14위, 21위로 재등장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85위) '글로벌 200'(147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2023년에 발표됐음에도 올해 연말 차트 순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른 솔로곡들도 빌보드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월드 앨범' 9위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이 음반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68위, 137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빌보드 200'(136위)에 올랐고, 이 음반의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47위)에 22주 연속 차트인했다. '뮤즈'(MUSE)는 '월드 앨범' 2위에 랭크되며 최상위권을 지켰다. 이로써 지민은 빌보드에서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월드 앨범' 차트 '톱 10'을 지켰다. 이 음반은 132주째 차트에 진입,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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