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하얼빈'. CJ EN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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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한 영화 '하얼빈'이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 ENM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인용, 25일 오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1074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역대 겨울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을 넘긴 '하얼빈'의 흥행 속도는 '범죄도시 2' '범죄도시 4'와 같고, '아바타: 물의 길'(3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담은 영화다. 일제강점기 안중근 의사와 독립 투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중근 의사 역은 현빈이 맡았다.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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