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나도 최강희' 유튜브 캡처 |
[헤럴드POP=박서현기자]최강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최강희의 크리스마스 계획표(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강희는 에멘탈 로꼴라 바게트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 한 잔을 하고 CBS 라디오로 출근했다. 그는 "보통 10시 48분에 만나서 바로 생방에 들어간다"며 바쁘게 움직였다. 11시 생방송 후 2시 KBS '영화가 좋다' 녹화 현장으로 이동했다. 최강희는 29년차 배우지만 촬영 현장에선 늘 신인의 자세로 준비를 했다.
최강희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대본을 외운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XR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친 그는 "녹화 끝내고 일산의 수제 카라멜 전문점에 왔다. 포장이 예뻐서 선물하기가 좋다. 일기 한줄 쓰고 행복하면 먹을 수 있다. 행복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강희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감성 매거진 'PAPER' 편집실에서 낭송 타임을 가졌다. 그는 '보고있어도 보고 싶고 보지 않고 않아도 보고 싶고 만나도 만나고 같이 있고 싶은 너와 백한 살이 되도록 보고싶어 하면서 살았네'라며 시를 소개하고 "한 번은 그렇게 살아봐야지 했다. 과거, 미래, 현재가 섞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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