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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탑, ‘오징어게임2’ 인터뷰도 불참하더니…SNS 홍보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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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탑. 사진| 스타투데이 DB


그룹 빅뱅 출신 탑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 공개를 앞두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25일 탑은 SNS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오징어게임2’를 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측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선물이 담겼다. ‘오징어게임2’ 속 캐릭터 영희 피규어를 비롯해 컬래버레이션한 위스키 등 관련 굿즈들이다.

‘오징어게임2’로 복귀하는 탑은 관련 홍보에서는 모두 빠져있었다.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곧 진행될 예정인 인터뷰 일정에서도 이름이 빠져있는 것.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이병헌, 박규영, 임시완, 조유리 등 주요 배역이 모두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운데 탑의 이름만 없었다.

탑은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주거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무경찰 복무 도중 발각돼 직위 해제됐고 이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빅뱅에서도 탈퇴하고 배우 활동도 중단한 상태였다. 또 직접 연예계 은퇴를 알리기도 했으나 ‘오징어게임2’로 복귀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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